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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제동원 배상금 공탁, 법원서 잇따라 '퇴짜'…정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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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정부의 배상금 공탁을 광주지방법원이 받지 않기로 하자 정부가 곧바로 이의 신청을 냈었는데, 오늘(5일) 이마저도 퇴짜를 맞았습니다. 또 다른 공탁 신청들도 모두 법원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배상금을 법원에 맡기는 공탁 절차에 돌입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