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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방통위,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령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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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따로 걷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5일) 의결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요구에 응답한 조치라고 했고, 반면 야당들은 언론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전병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문턱을 넘은 시행령 개정안의 핵심은, 그동안 전기요금에 포함해 징수했던 TV 수신료 2천500원을 따로 떼어 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