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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상주영천고속도로 절개지 갑자기 붕괴…차량 추돌 ·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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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가 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오늘(5일) 새벽까지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고속도로 절개지가 무너졌습니다. 토사가 도로에 쏟아져 정체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TBC 박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옆 절개지에서 커다란 바윗덩어리와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바위를 감싸놓았던 철망은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크고 작은 돌들과 토사가 고속도로 2개 차로와 갓길을 완전히 뒤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