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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시다, 내주 한일 정상회담 추진…오염수 이해 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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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가 다음 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때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의 안전성과 감시 시스템 등을 윤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IAEA 보고서 발표로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반대 여론이 강한 한국을 직접 설득해 이해를 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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