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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외교부, 佛시위에 관광객 신변안전 당부…"파리 외곽 방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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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가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로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랑스 폭력시위와 관련, 현지 대사관 홈페이지 등에 신변 안전에 대한 공지를 하고 프랑스 방문 국민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