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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스딱] "액수 적어 죄송"…제천여중에 5천만 원 쾌척한 노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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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가 적어 부끄럽다"며 70대 노인이 중학교에 5,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 청전동 제천여자중학교에 깔끔한 옷차림의 노인이 사전 연락도 없이 교장실을 찾아 김동영 교장에게 대뜸 장학금 기탁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기부액은 5000만 원, 개교 이래 최고 액수입니다.

기부자는 제천 시내에 거주하는 75세 김유수 씨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