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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실시간 e뉴스] 출생신고했는데 "사망신고 완료됐습니다"…김해시 문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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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아이의 출생신고를 한 부모에게 '명복 빈다'고 사망신고 완료 문자를 보내서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달 26일 김해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신 모 씨, 이 글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달 17일 아이를 낳았고 20일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엿새 뒤 김해시로부터 사망신고 처리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를 받고 놀란 신 씨, 곧바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고, 행정복지센터 측은 '시청에서 잘못한 것 같다', '그쪽으로 연락해 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