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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5인 미만'은 부당 해고에도 막막…근로기준법 적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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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서울의 한 투자회사에 취업한 B 씨.

등록 직원 수는 4명뿐이었지만, 매출 3조 원대 기업의 자회사였던 만큼 B 씨는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B 씨는 입사 석 달여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B 씨/해고 피해자 : 우리가 이제 펀드를 만들려고 하는데 너의 능력이 부족해서 이 업무에 쓸 수 없으니 이제 나가주라고..]

갑작스러운 해고에 항의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