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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상 오르던 등산객들 놀랐다…북한산 뒤덮은 검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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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공단 "7월 초 지나면 자연 감소할 듯"

<앵커>

요즘 서울 북한산 쪽에 이른바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벌레 떼가 자주 보입니다. 물지도 않고 독도 없는 벌레인데, 그래도 보기에는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산 백운대 주변 검은 먼지 같은 것들이 휘날립니다.

바닥이 거뭇거뭇할 정도고 시야까지 방해합니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