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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노쇼 방지금' 음식값 절반"…공정위 기준도 넘은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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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예약한 뒤에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을 미리 받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잘 나가는 식당의 예약금 갑질'입니다.


최근 A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을 예약하면서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4명 예약을 하면서 1인당 20만 원짜리 코스 요리를 주문하겠다고 했더니 식당 측으로부터 예약금으로 1인당 10만 원, 총 40만 원을 요구받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