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도쿄 도심 빌딩서 화재로 폭발음 · 검은 연기…4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쿄 도심인 미나토구 신바시의 한 빌딩에서 오늘(3일) 낮 3시 15분쯤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일본 N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JR 신바시역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으로, 음식점이 밀집한 번화가입니다.

화재로 인해 폭발음이 난 이후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건물 주변에는 유리창 파편 등이 떨어졌습니다.

도쿄소방청은 화재가 난 곳으로 추정되는 음식점 점원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사고가 난 곳은 카페로 저녁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가게 내부에 가스가 차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점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