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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머pick] 미국도 일본도 되는데 한국만 '안 돼'…중국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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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베이징의 한 영화관, 미국 영화를 보려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베이징 영화 관람객 :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 새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보러 왔습니다.]

정찰풍선 사태 등으로 미중 관계가 최악이라지만 마블 영화 시리즈도 3년 만에 잇따라 개봉했습니다.

오염수나 타이완 문제로 갈등 중인 일본의 영화도 올 상반기 슬램덩크를 비롯해 4편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는 소규모 개봉 말고는 지난 7년 동안 중국 스크린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