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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불타는 프랑스' 시장 집 돌진…숨진 소년 할머니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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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프랑스에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닷새째 폭력 시위가 벌어지면서, 밤 사이 700명 넘는 사람들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총격에 숨진 알제리계 17살 나엘 군의 장례식에는 가족과 지인이 모였습니다.

나엘의 할머니는 손자의 죽음으로 촉발된 전국적인 시위가 끝나길 원한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