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통일부 장·차관 바꾼 윤 "대북지원부 아냐…달라질 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가 그동안 북한을 지원하는 부처의 역할을 해 왔다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장관과 차관을 모두 바꾼 데 이어, 남북 교류에 쏠렸던 통일부의 역할도 바꾸란 뜻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개각에서 통일부 장관과 차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모두 교체되자 대북 교류라는 통일부 본연의 기능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통일부 내부와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