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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시위 격화' 프랑스서 중국인 41명 탄 버스 공격…곳곳서 방화·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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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촌 쏭에 알제리계 소년이 사망하면서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중국 관광객 41명이 탄 버스가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도 이어졌고 밤사이 1천311명이 체포됐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관광버스 앞유리창에 쩍쩍 금이 가있고 차창 유리창은 깨져 아예 뚫렸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중국인 관광객 41명을 태운 버스가 시위 참가자로 보이는 이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