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박 전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자신의 보좌진 출신인 측근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전략연 연구위원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채용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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