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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용 승천하는 모양"…천연기념물 백송 · 반룡송 후계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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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에는 천연기념물 소나무가 두 그루나 있는데요. 이천시가 나무 보존을 위해서 후계목 육성에 나섰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9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천 도립리 반룡송입니다.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마치 용트림하듯이 기묘한 모양이어서, 미학적 생물학적 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수령이 900년 가까운 노송인 데다, 영험이 깃든 나무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