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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50억 클럽' 박영수 영장 기각…"사실·법률 다툼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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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일당에게 거액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 사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다시 청구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0일) 새벽 1시쯤 박영수 전 특검이 서울 구치소를 빠져나옵니다.

어제 낮 영장 심사가 종료되고 구치소에서 대기한 지 11시간 40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