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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일 통화스와프 8년 만에 재개…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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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일본이 8년 만에 다시 통화스와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수출 규제가 풀린 데 이어서 금융 교류도 넓히기로 한 건데, 어떤 효과가 있을지 조기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같은 비상시기에 자국 화폐를 상대국에 맡기고 정해놓은 환율에 맞춰 상대국 화폐나 달러를 가져오는 협정입니다.

한일 관계가 냉각되면서 2015년 2월 통화스와프가 중단됐는데 8년 만에 양국이 재개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