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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심야 열차서 소화기 난사 후 도주…승객들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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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8일)밤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난데없이 승객들을 향해서 소화기를 분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승객 여러 명이 분말을 뒤집어쓰고 열차가 비상정차했는데, 철도 경찰은 도망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한 남성이 갑자기 승객들이 서 있는 곳을 향해 소화기를 난사합니다.

삽시간에 뿌옇게 변한 객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