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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경제읽기]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전망…전액 달러방식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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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전망…전액 달러방식 거론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한국과 일본이 통화 스와프 협정 재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화스와프가 체결된다면 2015년 2월 이후 8년 만의 일인데 어떤 의미가 있다 보세요?

<질문 1-1> 일각에선 최근 외환시장을 고려했을 때 한일 통화스와프가 시급한 사안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는데 추진되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통상 통화스와프는 양국 통화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이번 협정은 한국이 일본에 원화를 맡기고 일본의 달러화를 빌려오는 '달러 베이스' 방식이 유력시되고 있다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엔화가 아닌 달러 스와프로 추진될 경우의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질문 3>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국가 목록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지 약 4년 만에 복원을 결정하기도 했는데요. 양국간 교역이 늘어나는 등 경제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미국 기준금리를 연속해서 올릴 수 있다며 또다시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내놓고 있는 긴축 메시지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듯 보이는데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질문 5> 오는 7월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경우 한미 금리 격차는 현재 1.75%p에서 2%p로 벌어져 역대 최대 금리차를 쓰게 됩니다. 파월 의장의 경고대로 두 차례 베이비스텝을 밟을 경우 2.25%p까지 격차가 늘 수도 있는데 우리 경제에 여파는 어떨까요?

<질문 5-1>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에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는데요. 시장의 경계감이 커진 상황인데 국내 증시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6> 올해 초, 경제 상황을 두고 '상저하고'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있지만 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요인으로 '반도체'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부분이 꼽히는데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 2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양산에 들어가겠다는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 같은 시기에 양산에 나서는 승부수를 던진건데 '2나노 파운드리'가 뭐길래 경쟁이 심화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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