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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부산시 "해수욕장 7곳 매주 방사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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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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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아기상어·부기 포토존

부산시가 모레(1일) 해수욕장의 전면 개장을 앞두고 바닷물 방사능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해수욕장 7곳의 해수를 매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해운대·광안리, 다대포, 고리, 오륙도 일대 등 5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해왔는데 검사 지점을 늘리는 것입니다.

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의 전수 조사 결과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알려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사능 오염 우려를 안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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