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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친절한 경제] 잠들어 있는 보험금 '12조 4천억 원'…일부러 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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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오늘(29일)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합니다. 권 기자, 보험료를 다달이 내놓고 이제 정작 받아가야 될 때가 됐는데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금융당국에서도 찾아가라고 안내를 많이 했는데 여전히 거액이 남아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전히 12조 4천억 원이나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에만 3조 9천억 원의 숨은 보험금이 주인을 찾아갔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