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29~30일, 나토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11~12일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특히 나토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가입 초청을 해달라고 압박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
나우세다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세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 의제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다 대통령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포함해 전방에서의 현 상황과 나토 정상회의 준비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다섯번째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를 결의할 예정이지만, 해당 조처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희망과의 격차는 아직 해소가 필요하다.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와 EU 가입을 가장 확고하게 지지하는 국가에 속한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나토와 EU 가입을 촉구해왔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
yuls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