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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엘리엇, '이면 합의'로 삼성으로부터 이미 660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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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우리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에 1천30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중재기구의 판정이 나왔죠. 그런데 이와 별도로 엘리엇이 지난해 삼성으로부터도 이미 약 660억 원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삼성물산 지분 7%를 보유한 헤지펀드 엘리엇은 삼성물산 1주당 제일모직 0.35주 합병 비율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