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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외국인 숙련 인력' 한도, 2천 명에서 3만 명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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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 현장에 사람이 부족하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부가 외국인 숙련 기능 인력을 더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한도가 2천 명인데, 이것을 3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력이 부족해 채우지 못한 '빈 일자리', 올해 5월 기준 20만 7천 명입니다.

조선업과 주조, 금형 같은 뿌리 산업의 현장 인력 부족이 심각한데, 정부가 외국인 숙련 인력 도입 한도를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