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비디오머그] 최근 선 넘었다고 유명한 국내 배리어프리 연극 근황 우리 읍내 무대 비하인드 알아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초연을 올린 연극 <우리 읍내>에는 특별한 점이 많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명의 원작을 우리 식으로 해석하면서 주인공을 농인으로 설정했단 점부터 파격적인데요. 이 역할의 배우를 비롯해 연극에 참여한 두 명의 배우가 실제 농인 배우라는 점도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대에 선 이들은 전혀 이질감 없이 평범한 일상을 연기해냅니다. 농인과 청인(음성을 들을 수 있는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모습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농인과 청인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연기를 할 때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수어로, 자막으로, 오디오 채널로 시각장애인, 농인, 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에 숨은 노력과 비하인드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김수현 /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디자인: 박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