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대통령과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SNS에 "우리 정부가 왜 일본의 방류에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냐"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많은 국민들의 걱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최소한 정부가 앞장서서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방류를 저지하려면 일본이 다른 처리방법을 찾도록 우리 정부가 태평양 국가들과 연대해 일본을 설득해야 한다"면서, "일본은 고비용 문제 때문에 가장 값싼 해양 방류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최근 오염수 방류뿐 아니라 정부 여당의 '사교육 카르텔', '중국인 투표권 제한' 발언 등과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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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대통령과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SNS에 "우리 정부가 왜 일본의 방류에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냐"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많은 국민들의 걱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최소한 정부가 앞장서서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