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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뉴스딱] 바닥에 손 소독제 30번 '칙칙'…주민 다치게 한 배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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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 바닥에 손 소독제를 뿌려 입주민을 다치게 한 배달기사의 행동에 재판부가 상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배달을 위해 서울의 한 아파트를 방문했다가 엘리베이터 바닥에 손 소독제를 분사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배달원 A 씨.

당시 A 씨는 약 12초 동안 손 소독제 펌프를 30회가량 누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후 40여 분 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던 입주민 B 씨가 이를 밟고 미끄러져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