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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바그너 · 프리고진, 2조5천억 원 용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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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리고진의 반란을 진압한 군인들의 공로를 공개적으로 치하했습니다. 또 용병그룹과 이들의 수장 프리고진에게 지난 1년 동안 2조 5천억 원을 지급했다며, 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안군과 국가근위대 등 정부군을 상대로 공개 연설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