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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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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일당에게 50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최소 50억 원을 약속받았고, 8억 원은 실제로 받은 혐의입니다.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주,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16시간 넘는 조사를 받은 박영수 국정농단 사건 전 특별검사.

검찰이 조사 나흘 만인 어제(26일), 박 전 특검과 측근인 양재식 전 특검보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