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저녁 7시 15분쯤 성복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 66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력 공급은 정전 발생 1시간 10분 만인 밤 8시 20분쯤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빗길에 미끄러진 버스가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전선을 건드려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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