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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사라진' 프리고진 '침묵한' 푸틴…러시아 여전히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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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를 상대로 군사 반란을 일으켰던 용병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철수하는 장면입니다. 일부 시민들의 박수까지 받으며 러시아를 떠났는데, 옆 나라인 벨라루스로 가겠다던 프리고진의 행적은 만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역시 이번 사태 이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무장 반란은 이렇게 하루 만에 끝났지만, 러시아의 상황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