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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킬러문항 22개 공개하며 정답률은 비공개…장관 입장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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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정부 발표에서 궁금한 점은 지금부터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더 물어보겠습니다.

Q. 교육 과정 밖 수능 출제 처음으로 인정했는데?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사실 그동안 수능 출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공교육 과정 내에서 낸다는 것이었거든요. 그렇지만 현실은 그 원칙을 위반한 '킬러 문항'들이 있다는 것이 많이 문제가 제기됐고요. 이번에 사실, 원칙과 현실 간에 깊은 괴리가 사실 확인된 셈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기로 해서 정말 깊이 반성하고 교육과정평가원도, 또 교육부도 그렇고 절대 킬러 문항 내지 않겠다, 그래서 이제 공교육 내에서 출제하는 원칙을 더 철저히 지키겠다 하는 노력을 강조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