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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영상] "이런 사람이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박희영 용산구청장 재판 출석하며 유족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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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하던 중 유가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 구청장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용산구청 속행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재판 직전 이태원 참사 유가족 3명은 법정에 들어서려는 박 전 구청장에게 "사퇴하라"고 외치며 출석을 저지했고, 박 전 구청장은 서부지법 직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법원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