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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규정은 빼곡한데…"소음 · 이상 발견돼야 해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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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뒤로 밀리는 사고로 14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헐거워진 부품 때문에 일어난 사고였는데, 불과 한 달 전에 점검이 있었는데도 걸러지지 않았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취재 결과 에스컬레이터 점검 방식에 문제가 많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길 14명의 부상자를 낸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원인은 내부 부품 마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