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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중국, 바그너 반란에 "러 내정…러의 국가 안정 수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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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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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중국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에 대해 "러시아의 내정"이라며 입장 표명을 자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밤 홈페이지에 바그너그룹 반란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올린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이자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러시아가 국가의 안정을 수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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