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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32년 만에 주인 찾은 훈장…유족들 "아버지 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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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 당시 세운 공으로 서훈 대상자로 정해졌지만 훈장은 받지 못한 유공자들이 있습니다. 정부가 이들을 찾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고인이 된 아버지 훈장을 대신 받은 유족들을 TBC 남효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아버지에게 군대는 늘 그리운 곳이었습니다.

6남매를 앉혀놓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눌 때마다 아버지는 군대 얘기를 빼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