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사천서 펜션 2층 난간 무너져 1명 사망 · 1명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사천의 한 펜션에서 2층 난간이 무너지면서 40~50대 남성 2명이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0시 반쯤 해당 펜션 2층 복도 난간에 기대어 흡연하던 40대 A 씨와 50대 B 씨가 갑자기 난간이 무너지며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B 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공사 업체를 상대로도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