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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국악 한마당

바람 나서 좋은 국악, 이번엔 김경호 록 샤우팅과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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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전국 문화회관에 세종국악이 뜬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번엔 국악과 록샤우팅이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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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할 한국의 대표 록가수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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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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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되어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오는 7월 6일 목요일 오후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7월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7월 1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11월 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11월 25일 남양주 다산아트홀까지 순회공연을 진행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성도 확보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으며,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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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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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및 소리 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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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락가수 김경호의 대표곡 “사랑했지만”, “아버지”, “못찾겠다 꾀꼬리”를 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고 KBS 불후의 명곡 아리랑 특집에서 우승을 안겨준 “아리랑 목동”을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함께 재현해낸다.

이 밖에도, 창작국악관현악 민요산책,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신문희와 함께하는 ‘소랑아 올레길’, ‘아름다운 나라’와 현재 가수 주현미 밴드의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의 ‘Golden Notes’,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 정초롱과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국악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윤하정이 함께하는 판소리 협주곡 ‘흥보가 中 박타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한 무대에서 대조되는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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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순회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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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우리 음악의 색을 찾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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