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대통령 순방, 국익 위한 외교 행보 종합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베트남 순방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호평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이번 순방은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경제 외교 역량이 결집된, '국익'을 위한 외교 행보의 종합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프레젠테이션 등을 언급하며 "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거듭 천명했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중추 국가 반열에 올랐음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베트남 방문은 역대 최대 경제 성과로 화답했다"고 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기울어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잡고 국민과 국익을 위한 일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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