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3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사진=연합뉴스 |
24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8일 ‘2023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98.0으로 전월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작년 5월(102.9) 이후 최고 수준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가져갔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 3.5%로 0.2%포인트 하락했다. 석 달째 내림세이자, 작년 5월(3.3%)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석유류 가격의 기저효과로 4월 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비 3.7%로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간 영향이 컸다.
다만 5월부터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물가상승세가 불안해진 영향이 있어 이같은 기대심리가 이어졌을지 불확실하다는 평가다.
기대인플레이션이란 기업·가계 등의 경제주체들이 현재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상승률을 뜻한다. 실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주간 보도계획
△26일(월)
12:00 지역경제보고서(2023년 6월) 발간
△27일(화)
12:00 2022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16:00 2023년 11차(6.8일 개최, 비통방)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28일(수)
2023년 상반기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결과
6:00 2023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2:00 2023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9일(목)
6:00 2023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7:00 2023년 7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
△30일(금)
12:00 2023년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6:00 2023년 1분기중 시장안정조치 내역 공개
△7월2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하반기 미국-유럽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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