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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국방부 '태릉골프장 공공주택' 반대…추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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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며 태릉골프장을 헐고 그 땅에 공공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할 거라고 발표했었습니다. 이 태릉골프장은 국방부의 소유인데 저희 SBS 취재 결과, 정작 주인인 국방부는 '주택 건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공릉동 태릉골프장입니다.

국방부 소유 체육시설로 82만 제곱미터, 축구장 100개 이상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