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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장기결석 학생 20명 '학대 정황'…반복되는 '사후약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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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에는 인천 초등학생 11살 이시우 군이 친부와 계모의 학대를 받고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교육 당국이 장기결석 학생 7천여 명을 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20명에게서 학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전수조사도 대책 마련도 한발 늦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인천 초등학생 이시우 군이 온몸에 멍이 든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