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외곽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한국인 관광객 30대 A 씨에 대해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22일) 오전 파리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을 통해 A 씨의 사망 경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A 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2일 밤 9시 반에서 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역에서 숨졌습니다.
유족은 A 씨가 예정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자 한국대사관에 연락했고, 대사관은 지난 16일 법의학연구소에서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습니다.
대사관은 현지 경찰이 수사를 종결하는 대로 시신을 유족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취재 : 민경호 / 영상편집 : 변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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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외곽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한국인 관광객 30대 A 씨에 대해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22일) 오전 파리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을 통해 A 씨의 사망 경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A 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