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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슈 국악 한마당

청년 국악 디제잉까지..더 유쾌해진 우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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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청소년의 꿈 동상동몽

라이언클래드 비트메이커, AUX도 출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악의 변신이 유쾌하다. 이미 AUX, 서도밴드 등이 큰 길을 열었고, 이번엔 청년 비트메이커 힙합 프로듀서 라이언클래드 21세기형 국악을 더욱 흥겹고, 청년 친화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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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클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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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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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7월 7~8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같은 자리에서, 같이 꿈꾸는 시간’이라는 의미의 동상동몽(同床同夢)이 주제이다. 대중음악과 창작무를 결합한 퓨전국악공연으로,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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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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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는 2019년 골디 어워즈 비트 배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비트 메이커이자 힙합 프로듀서 라이언클래드가 출연, 재단 예술단과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는 대중음악과 국악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억스는 지난 2021년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 결승 3그룹에 오른 퓨전국악밴드 강자다. 리드싱어 서진실은 국악인 출신 트로트 스타 송가인의 친구로, 학생 때 부터 정상을 놓고 자웅을 겨루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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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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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김희원은 국악인 출신 개그우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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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KBS 개그콘서트 공채 23기 개그우먼이자 판소리 전공자 김희원이 맡았다. 공연 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종료 후 한국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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