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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분신 사망' 50일 만에 영결식…간부들 오늘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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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고 양희동 씨가 분신해 숨진 지 50일 만에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도심 불법집회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노조 간부 2명은 오늘(2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양회동 씨의 영정 사진을 든 운구 행렬이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합니다.

지난 17일부터 닷새 동안 노동시민사회장을 이어온 건설노조는 발인 미사를 마친 뒤 경찰청 앞으로 행진해 노제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