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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모바일 주민등록증' 이르면 내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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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도입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똑같이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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