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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할머니들 쌈 싸먹는다"…상추 틈 빨간 꽃, 양귀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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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휴게소 텃밭에서 마약을 만들 수 있는 양귀비가 발견됐습니다. 채소와 함께 몰래 키우다가 이렇게 적발되기도 하는데 처벌이 매우 엄격합니다.

G1방송 정창영 기자입니다.

<기자>

영월의 한 국도변 휴게소.

건물 옆 텃밭에 상추와 파 사이로 빨간 꽃들이 피었습니다.

아편, 헤로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과학수사대가 이내 양귀비를 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