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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그 아저씨가 이거 줬어요"…젤리 먹은 초등생 집단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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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낯선 남성이 건넨 젤리를 받아먹고 집단으로 구토 증상을 일으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 양주시의 한 놀이터에서 60대 남성이 초등학생들에게 젤리를 먹으라며 나눠줬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 젤리를 먹고 구토와 두통 증상을 보였고,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학교는 경찰에 즉각 신고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을 절대로 받지도, 먹지도 말라는 공지를 보냈습니다.